【경남】경남용달협회(이사장 김종립)가 지난 3월20일부터 4월6일까지 ‘2017년도 춘계경영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20일 창원시 1000여대 점검을 시작으로 총 2300여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히 20일 창원시 점검은 기아자동차 창원서비스센터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사진>.
점검사항은 차량 내·외부 청결 상태, 자동차의 표시(상호 등), 차량 불법 구조 변경 여부, 적재화물 이탈 방지를 위한 덮개·포장·결박 기구 등 준비 상태 등이다.
김종립 협회 이사장을 비롯 임직원들은 점검 현장에서 1.5t까지 차량 대체 시기 문의, 화주가 의뢰한 운송료 중 화물중개업자 수수료 사전 과다 공제 등 실제로 수송하는 사업자가 피해를 보는 불만 사항에 대해 상담했다.
특히 손해보험사 자동차종합보험 가입 조건 강화로 보험 가입 시 주의사항을 알려주고 보수교육 면제 확인 및 이수 독려 등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협회 관계자는 “특히 봄철에는 졸음운전과 화물 낙하사고 등이 발생되지 않도록 안전운전에 최선을 다해 달라”면서 “차량 점검은 물론 보험가입, 안전교육 등 문의사항이 있으면 언제든 협회와 상담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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