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조재흥 기자]【경남】경남화물협회가 화물운송에 따른 교통안전관리실태, 사업용 차량의 법규위반 사항, 교통사고 예방 등을 위해 화물차 4600여대를 대상으로 ‘2017년도 춘계 차량 일제점검‘에 들어갔다.
협회는 자체점검반을 편성, 3월3~4일 김해시를 시작으로 경남 전역에 걸쳐 오는 19일까지 실시한다.
중점점검 사항은 ▲적재함 및 덮개유지 관리 상태 ▲차고지 관리 및 유지상태 ▲디지털운행기록계 장착 작동여부 ▲운전자격증 비치 상태 등이다.
전재석 이사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화물선진화법 내용과 영상기록장치(블랙박스) 지원사업을 회원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특히 블랙박스 지원사업에 동참할 것을 안내할 것”이라면서 “이와 함께 회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취합해 협회 운영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매월 정기적으로 발송하던 협회 회보(안내문)를 앞으로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보다 신속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스마트폰 play스토어에서 경남개별화물협회 검색 후 다운로드해 간단한 회원 가입만하여 이용이 가능하다.
(문의 055-276-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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