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버스승무원 운행습관 개선 및 안전 의식 강화’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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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버스승무원 운행습관 개선 및 안전 의식 강화’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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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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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울산】울산시는 교통안전공단 울산지사와 함께 지난 5일 울산버스조합(업체), 교통안전공단 등 디지털운행기록 관계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버스승무원 운행습관 개선 및 안전 의식 강화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디지털 운행기록의 체계적 활용으로 급발진, 과속 등 난폭운전 승무원의 운행습관 개선, 안전의식 강화로 사고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운행기록계(Digital Tachograph)로 제출된 버스 업체별, 승무원별 운행 자료를 토대로 위험 행동 승무원의 운행습관 개선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협의와 함께 DTG 시스템 운용과 활용에 대한 버스업체 담당자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시는 공단과 함께 운행형태별 위험 운전 승무원에 대한 특별 교육을 매 분기 실시하고 ‘시내버스 경영 및 서비스 평가’에 업체의 디지털 운행기록 정시 제출, 위험행동 승무원의 특별 교육 이수 여부 등을 토대로 배점 비중을 상향 반영 평가하는 등 시민들의 체감 서비스 개선에 노력을 경주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이현 버스정책과장은 “버스업체와 운수종사자의 안전운행을 위한 교육과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사고 예방 효과는 물론, 버스업계 운송원가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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