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서철석 기자]【대구】버스공제 대구지부가 봄철 안전운행을 위해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대구지부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11일부터 오는 5월4일까지 새벽 4시부터 6시까지 새벽 배차 승무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새벽 첫차 출발 전 현장을 직접 방문, 안전운전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고 졸음 예방 껌을 제공, ‘안전운행’을 유도한다.
최균 지부장은 “시내버스는 대중교통수단으로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므로 차내 안전사고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면서 “운전자는 항상 승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안전운행을 실천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병창 부지부장은 “지부 전직원들이 3명씩 16개조로 팀을 이뤄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통사고 50% 감소’ 목표를 달성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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