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아시아와 세계’ 공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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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아시아와 세계’ 공개 강연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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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학원 주최 사회공헌 프로그램
지난해 강연 이후 기념 촬영 광경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한국토요타가 후원하고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이 주최하는 ‘아시아와 세계’ 공개 강연이 10일과 13일 두 차례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열린다.

10일에는 하영선 동아시아연구원 이사장이, 13일에는 고든 플레이크(Gordon Flake) 퍼스 미국-아시아 센터 회장이 각각 연사로 나선다.

2004년 9월 시작된 ‘아시아와 세계’ 프로그램은 세계라는 큰 틀에서 급변하는 아시아 정세를 조망하고, 아시아 국가 상호이해를 증진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서울대 국제대학원 강연 프로그램이다.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술 강연 및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는 일반 공개 강연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토요타는 지난 2004년부터 학술교류 지원을 통한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다. 14년간 누적 후원액은 약 17억원에 달한다. 이외에도 교육·환경·교통안전 및 사회적 약자 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대 국제대학원은 학계를 비롯한 정치·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 유명 인사를 초청해 아시아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는 데 기여해 오고 있다.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토요타 사장은 “아시아와 세계 강연 후원을 통해 아시아 각국 간 상호 이해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강연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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