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BMW그룹 ‘엑설런스 인 세일즈(Excellence in Sales)’ 2016년도 경선에서 BMW그룹코리아 공식 딜러 ‘바바리안모터스’가 ‘베스트 BMW 7시리즈 딜러’ 부문 세계 1위, ‘도이치모터스’는 ‘베스트 BMW i 세일즈 및 i퍼포먼스’ 상을 각각 수상했다.
7일 BMW그룹코리아에 따르면 바바리안모터스는 BMW 플래그십 세단 7시리즈 세일즈 성과를 인정받아 ‘베스트 BMW 7시리즈 딜러’ 부문에서 전 세계 딜러를 제치고 세계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도이치모터스는 BMW 전기차 및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 세일즈 성과를 인정받아 ‘베스트 BMW i 세일즈 및 i퍼포먼스’ 부문에서 최종 6개 우승 지역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엑설런스 인 세일즈’ 어워드는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전 세계 80개국 BMW 공식 딜러 3000개 전시장을 대상으로 공로를 인정하고 감사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BMW 7시리즈’, ‘BMW i & i퍼포먼스’ 판매 실적뿐만 아니라 ‘세일즈’, ‘로열티’, ‘고객만족 및 고객관리’, ‘올해의 매니저’ 등 총 6개 부문에서 업적을 평가해 각각 상을 준다.
BMW그룹 전 세계 6개로 구분된 판매 지역에서 각각 6개 부문 ‘엑설런스 인 세일즈’ 국가 후보를 선정하고, 이들 총 36개 지역별 수상 딜러 중에서 다시 총 6개 딜러를 각 부문별 글로벌 우승자로 뽑는다.
김효준 BMW그룹코리아 사장은 “글로벌 8위라는 한국 시장 규모에 맞춰 딜러사 역량 역시 전 세계에서 인정받을 정도로 더욱 높아졌다”며 “이러한 소중한 결과는 바로 BMW그룹코리아와 딜러사가 파트너십을 갖고 고객 만족 철학을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한 결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