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콰트로컵’ 아마골프대회 한국 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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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콰트로컵’ 아마골프대회 한국 예선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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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부터 5월 17일까지 8개 지역서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아우디코리아가 지난 3일 열린 서울/경기 지역 예선을 시작으로 ‘아우디 콰트로 컵 2017’ 아마추어 골프대회 한국 예선전을 시작했다.

‘아우디 콰트로컵’은 지난 1991년부터 독일 내 아우디 고객을 대상으로 시작된 아마추어 골프대회다. 이듬해부터 전 세계로 대회로 규모가 확대됐다. 우리나라에서도 2005년부터 매년 대회를 열어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했다. 현재 매년 50개국 이상 10만여 명 아마추어 골퍼가 참가하고 있고, 전 세계 800회 이상 토너먼트가 열리고 있다.

한국 대회는 지난 3일 열린 서울/경기 지역 예선을 시작으로 5월 17일까지 전국 8개 지역에서 딜러별 지역 예선이 진행된다. ‘콰트로 리그’와 ‘아우디 리그’ 두 가지 경기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 예선 경기 콰트로 리그 상위 20%에게는 5월 28~29일 양일 간 열릴 예정인 ‘아우디 콰트로컵 2017 한국 결선’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이후 한국 결선 최종 우승팀(2명)은 오는 12월 멕시코 로스카보스 퀴비라 골프클럽(Quivira Golf Club)에서 열리는 ‘아우디 콰트로컵 월드 파이널 2017’에 한국대표로 참가해 전 세계에서 모인 50여개국 결선 우승자와 실력을 겨루게 된다.

아우디코리아는 아우디 콰트로컵 월드 파이널에 참가하는 고객에게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편 및 호텔 숙박 등 경비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세드릭 주흐넬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아우디 콰트로컵은 전 세계 고객이 브랜드 차량을 소유하는 기쁨을 나누고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는 행사로 올해 한국 예선에는 아우디 고객과 가망고객 1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한국대표팀은 지난 2010년 월드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이후에도 여러 차례 시상대에 오르며 한국 아마추어 골프 실력을 입증한 것처럼 올해도 뛰어난 실력과 멋진 경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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