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카 바디 스폰서와 연계돼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캐딜락이 2년 연속 ‘CJ슈퍼레이스’ 최상급 슈퍼6000클래스 바디 스폰서 참가에 이어, 후원 범위를 확대해 올해는 스톡카 클래스 공식 명칭을 ‘캐딜락 6000클래스’로 정했다.
오는 14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개막전으로 2017 시즌을 여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간판 ‘캐딜락 6000클래스’에는 퍼포먼스 모델 캐딜락 ATS-V 외관으로 꾸민 총 22대 레이스카가 출전한다. 각 팀 개성에 따라 각양각색으로 래핑된 차량들은 ATS-V 특유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통한 강력한 다운포스로 극한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캐딜락 6000클래스는 지난해 세계자동차연맹(FIA)으로부터 인터내셔널 시리즈 공인을 획득해 명실상부 국내 최고 수준 모터스포츠 리그로 손꼽힌다.
김영식 GM코리아 캐딜락 총괄 사장은 “국내 최대 규모 모터스포츠 대회이자 스피드를 사랑하는 팬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가는 슈퍼레이스와 함께 해 영광”이라며 “캐딜락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통해 고객에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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