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Q30 1호차 전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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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Q30 1호차 전달식 개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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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강남전시장서 행사 열려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인피니티코리아가 10일 강남전시장에서 프리미엄 준중형 크로스오버 ‘Q30S 2.0t’(이하 Q30) 1호차 전달식을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Q30 1호차 남녀 주인공에는 각각 회사원 최홍묵(31)씨와 의학박사 김성은(37)씨가 선정됐다. 이날 국내 첫 Q30 오너가 된 이들은 차량 인도와 함께 100만원 상당 주유 상품권을 제공 받았다. 이들이 선택한 차량은 Q30 프리미엄 트림으로, 감성품질 극대화를 위해 버킷시트 및 내장재 등에 최고급 알칸타라 소재를 적용해 높은 상품성을 자랑한다.

1호차 남성 고객 최씨는 생애 첫 차로 인피니티 Q30을 선택했다. 최씨는 “주중에는 출퇴근용으로, 주말에는 레저용으로 활용할 차를 찾던 중 세단과 SUV 장점을 모두 가진 크로스오버 모델에 관심이 갔다”며 “고급스러우면서도 스포티한 양면의 매력을 가진 Q30에 끌렸다”고 말했다. 최씨는 지난해 6월 사전계약 이후 출시가 연기됐음에도 불구하고 Q30 구매를 위해 출시까지 기다린 것으로 알려졌다.

1호차 여성 고객 김씨는 국내 유명 대학병원에서 항암면역 치료를 연구하는 전문직 여성이다. 김씨는 “기존 자동차에서는 볼 수 없었던 과감한 디자인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며 “세련된 디자인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겸비한 Q30은 스타일과 드라이빙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30대 라이프스타일과 잘 어울리는 차”라고 말했다.

 

이번 1호차 전달을 시작으로 본격 판매에 나선 Q30은 멋진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 감성 품질을 갖춘 인피니티 최초 준중형 프리미엄 크로스오버다. 또한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ICC),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 차선이탈 경고(LDW) 시스템 등을 적용해 국내 준중형 세그먼트 모델 중 최고 수준 기술을 자랑한다.

인피니티 모델 최초로 2리터 가솔린 터보엔진에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를 결합해 최고출력 211마력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것 또한 매력이다.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 프리미엄 3840만원, 프리미엄 시티 블랙 4090만원, 익스클루시브 4340만원, 익스클루시브 시티 블랙 4390만원이다.

강승원 인피니티코리아 대표는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독창적인 디자인이 강점인 Q30은 자동차를 통해 운전 재미는 물론, 개성 표현까지 추구하는 젊은 고객층을 정 조준한 모델”이라며 “향후 고객층을 대폭 확장하고 국내 크로스오버 시장에서 인피니티 입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Q30 관련 다양한 고객 체험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피니티코리아는 4월 한 달간 전국 전시장에서 Q30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시승행사 ‘본 투 챌린지 인피니티 Q30’을 실시 중이다. 행사는 오는 15일 대전/광주 전시장, 16일 용산/전주 전시장, 22일 부산/원주 전시장, 23일 대구 전시장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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