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정부가 최근 사드(고고도방어체계) 문제로 촉발된 대중 무역 침체와 이로 인한 기업 피해 등을 점검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7일 늦은 오후 서울 무역보험공사 중회의실에서 ‘대중 무역 피해기업에 대한 조치현황’과 올 2분기 수출여건 전망 및 수출 관련 기업 애로 등에 대해 논의하는 ‘주요품목 수출 점검회의’를 가졌다.
정만기 산업부 1차관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이태식 코트라 부사장을 비롯해 반도체협회, 자동차협회, 자동차협동조합, 조선협회, 전자정보통신진흥회, 철강협회, 석유화학협회, 석유협회, 기계산업진흥회, 섬유산업연합회, 디스플레이 협회 및 단체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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