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제일전문정비조합, ‘자동차 무상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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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제일전문정비조합, ‘자동차 무상점검’ 실시
  • 서철석 기자 csseo@gyotongn.com
  • 승인 2017.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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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서철석 기자]【대구】대구제일전문정비조합이 대구시와 공동으로 지난 11일 달서구 두류공원에서 비사업용 자동차(승용, 승합, 화물자동차)를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무상 점검은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봄 행락철 자동차정비 점검에 대한 인식을 높여 시민들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돕고 안전한 자동차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점검에서는 자동차 정비기술자격을 갖춘 조합의 정비기술요원이 자동차의 조향장치, 제동장치, 주행장치, 엔진, 배터리 등을 점검 후 소유자에게 상세하게 설명했다.

특히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워셔액을 현장에서 무상으로 보충하고 윈도우 브러시 및 각종 전구 등 소모성 부품도 현장에서 무상으로 교환했다.

추교정 이사장은 "시민들의 안전과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해마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대구시민들이 무상점검을 통해 차량을 점검하고 안전운행을 생활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주 시 건설교통국장은 “봄 행락철에 장거리 여행을 떠나기 전에 자동차 점검은 필수”라며 “이번 무상점검을 통해 혹시 차량 관리 소홀로 인한 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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