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박정주 기자]【전남】전남택시조합 신축사옥이 드디어 준공됐다.
전남택시조합은 숙원사업인 신축사옥을 완공하고 지난 6일 박복규 택시연합회장, 배병화 전남교통연수원장 등 외빈과 80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사진>을 가졌다.
신축사옥은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1로47번길 10(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 998-5번지)의 500㎡의 대지에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연건평 380㎡ 2층 철골 구조로 신축됐다.
기존 건물은 택시조합이 광주·전남으로 분리되면서 건축된 27년된 조립식건물로 안전진단 결과 누수 및 붕괴위험 등 심각한 하자가 발생, 이사회에서 기존의 건물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신축하기로 결의해 7명의 추진위원단을 구성하고 추진됐다.
김종원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추진위원들의 그동안의 노고와 협조에 대해 치하하고 적극적인 성원을 보내주신 조합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신축사옥 준공을 계기로 전 조합원이 총화를 이루고, 조합이 조합원을 위해 그 기능을 충분히 해낼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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