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사이트 ‘쓰리온카’, “시운전으로 실매물 검증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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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사이트 ‘쓰리온카’, “시운전으로 실매물 검증 최우선”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7.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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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히스토리 조회로 사고이력 공개, 검차 동영상 첨부 등 서비스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중고차 시장 최대 성수기인 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중고차 구매 요령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중고차 시장에서 처음으로 차를 사는 여성구매고객이나 초보운전자 등은 어디서 어떤 차를 사야할지 궁금하기만 하다.

이에 중고매매사이트 ‘쓰리온카’에서는 ‘시운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자동차 시동을 걸었을 때, 엔진음과 엔진 회전수, 배기음 등 차량의 동작을 살펴봐야 정확한 차량 상태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도로주행 시에는 속도를 천천히 내면서 엔진과 변속기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주행이 끝나면 엔진 아래 바닥을 살핀 뒤 기름이 새는지 안 새는지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어 싼 중고차를 찾는 것 보다 나한테 맞지 않는 차를 고를 때에는 금전적인 손해가 많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중고차시세표는 특성상 연식, 킬로수, 사고유무 등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며 현재의 예산, 앞으로의 유지비, 되팔 때 시세와 연비 등 고려해야 할 점이 많다.

중고차 구입은 직접 단지에 나와 실매물을 보는 것이 최상이다. 실제 시장 흐름을 알 수 있어서다. 인터넷상에 보던 것과 다른 시세, 실제의 차량 사이즈 등 실제 매장에 방문해서 보는 것과 전화상으로 상담하는 것은 차이가 크다. 중고차도 중고제품이기 때문에 소비자가 내 눈으로 확인하고 거래를 진행해야 한다.

이와 같은 소비자의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쓰리온카에서는 중고차 구입 시 전 차량에 대해 보험개발원에서 제공하는 카히스토리 조회를 통해 사고이력을 정확히 공개하는 한편 시운전 및 검차 동영상 첨부를 통해 원거리 구입이 가능하도록 구매대행, 의뢰형, 수배형 및 배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쓰리온카 관계자는 “봄이 시작되면서 중고차 구매 문의 역시 증가하고 있다”며 “믿을 수 있는 중고차매매사이트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하는 것과 동시에 소비자의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중고차 전액할부 등의 정보를 최대한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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