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G4 렉스턴 사전 계약 실시
상태바
쌍용차, G4 렉스턴 사전 계약 실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4.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4일 전국 전시장에서 개시돼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쌍용자동차가 신차 ‘G4 렉스턴’ 출시에 앞서 사전계약을 실시하며 동급 최고 상품성은 물론 매력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스포츠다목적차량(SUV)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쌍용차는 14일 전국 200개 전시장에서 일제히 G4 렉스턴 사전 계약을 개시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압도적 스타일링은 물론 경쟁 모델과 비교해 월등한 상품성을 갖춰 문화 소비를 즐기고 트렌드에 관심 많은 소비자에게 최고 선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G4 렉스턴 판매가격은 트림별로 STD 3335~3375만원, DLX1 3590~3630만원, DLX2 3950~3990만원, H/DLX 4480~4520만원 수준이다. 트림명은 추후 변경될 예정이다.

G4 렉스턴에는 국내 SUV 최초로 20인치 스퍼터링휠과 9에어백, 9.2인치 HD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을 적용해 플래그십 모델로서 압도적인 존재감과 안전성을 선사한다. 와이파이를 이용해 스마트폰(안드로이드 기준)과 풀-미러링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엔트리 모델부터 8인치 미러링 스마트 멀티미디어, 운전석&동승석 통풍시트, LED 안개등&LED 코너링 램프,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앰비언트 라이팅, 220V 인버터 등 프리미엄급 사양을 기본 적용하면서 경쟁모델 대비 700만원 이상 낮은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소비자 부담을 낮추기 위해 노력했다.

아울러 G4 렉스턴은 고성능 에어컨필터를 통해 초미세먼지까지 걸러 줌으로써 황사와 미세먼지가 잦은 봄철에도 쾌적한 실내공기를 유지해 주는 공조장치가 적용돼 있다.

쌍용차는 지난달 30일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를 통해 G4 렉스턴을 최초로 공개했다. 프레스데이에 참석한 쌍용차 국내외 대리점 관계자 역시 신차 스타일링과 상품성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쌍용차는 모터쇼 관람객에게서 집중적인 관심과 호응을 얻어 낸 만큼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확신했다.

신차는 오는 5월 1일부터 고객들에게 출고된다. 사전계약하고 7월 말까지 출고하는 고객들에게는 차체 및 일반 부품 보증기간을 7년/10만km로 연장하는 혜택을 준다.

한편 쌍용차는 공식 블로그 ‘쌍용 올웨이즈(Allways)’ 오픈을 기념해 ‘너의 이름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25일까지 블로그에 방문해 이벤트 게시글에서 쌍용차 공식 블로그 이름을 맞추면 응모할 수 있다.

이중 추첨해 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1명), 티볼리 미니어처(10명), 커피교환권(5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선물로 준다. 추첨 결과는 오는 28일 발표된다. 이밖에 현재까지 공개된 ‘G4 렉스턴’ 관련 정보 확인과 이벤트 응모는 쌍용차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에 방문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