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지사장 서종석)는 지난 13일 인천국제공항 택시정류장 및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청라-원창IC에서 구간 단속 홍보 및 봄철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택시와 화물차를 대상으로 사고예방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사는, 고속도로순찰대·신공항하이웨이(주)와 합동으로 인천국제공항 택시정류장에서 공항 진출입이 잦은 택시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지사는 특히 지역 특성 상 사고발생 위험이 높은 영종대교 가변형 구간에서의 과속단속 시행에 따른 기상상황별 5단계 제한속도도 안내했다.
이어 지난 달 23일 개통한 제2외곽순환 고속도로 청라-원창IC 진출로로 이동, 화물차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졸음운전 방지 패치, 생수, 물티슈 배포와 함께 고속도로 전좌석 안전띠 착용의 필요성을 알리는 홍보물을 함께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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