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중교통시민기금, 오는 5월10일까지
[교통신문 윤영근 기자]【부산】부산대중교통시민기금이 부산의 대중교통 발전을 위한 학술·기술연구 지원사업에 본격 나섰다.
부산대중교통시민기금은 오는 5월10일까지 ‘부산 대중교통 발전을 위한 학술·기술연구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의 대학과 전문기관 등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학술·기술 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우수한 지역 인재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참여 대상은 부산의 교통 여건을 잘 알고 있는 부산지역 소재 대학이나 전문기관, 연구원 등이며 지원 가능한 사업비는 모두 5억원으로 사업당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한다.
응모하고자 하는 단체나 개인은 부산대중교통시민기금 홈페이지(www.bmcf.or.kr)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www.bmcf2016@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민기금 사무국(051-711-0565)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기금 관계자는 “부산대중교통시민기금은 부산의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시민참여 이벤트는 물론 전문기관의 연구활동 지원 외에도 대중교통 분야 전반에 걸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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