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개별화물협회 임원선거 5월말 실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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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개별화물협회 임원선거 5월말 실시 예정
  • 이성일 기자 sllee@gyotongn.com
  • 승인 2017.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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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이성일 기자]【경북】경북개별화물협회 대의원 선거과정에서 발생된 법적 문제로 일시중지 됐던 임원선거가 법원의 판결에 따라 다음달 말경 치러질 전망이다.

대구지방법원은 지난 11일 지난해 12월 실시된 경북개별화물협회 대의원선거 당시 박모씨가 제기한 당선자확인 소송에서 “박씨가 대의원으로 당선되었음을 확인한다”고 판결했다.

법원의 판결에 따라 오는 25일까지 협회나 선거관리위원장이 항소하지 않을 경우 일시중지됐던 임원선출을 위한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협회는 항소기간인 오는 25일이 지나면 임원선출 공고 후 40일 이내에 임원선출을 해야 하는 규정에 따라 5월 말경에 선거가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해 12월 열린 대의원선거 당시의 문제로 대의원에 출마했던 박모(55)씨가 지난 3월10일 당선확인 소송과 함께 ‘임원선거개최금지신청서’를 대구지방법원에 제출함에 따라 임원선거가 일시 중지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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