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공제조합, 20일 ‘교통사고예방활동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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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공제조합, 20일 ‘교통사고예방활동 발대식’ 개최
  • 박종욱 기자 pjw2cj@gyotongn.com
  • 승인 2017.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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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이하 화물공제조합)이 올해 교통사고예방 활동 발대식을 오는 20일 오후 3시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하행선)에서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고속도로순찰대, 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공단, 화물복지재단 관계자 및 시․도 화물협회 이사장, 화물공제조합 임·직원과 현대자동차, 한국쉘석유, 모본㈜ 임·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정부의 ‘교통사고 없는 대한민국 만들기’ 슬로건에 맞춰 화물공제조합이 올해의 ‘교통사고 예방활동’ 시작을 대내외에 알리고 교통사고 감소 목표 달성을 다짐하는 행사로, 국토교통부 후원으로 매년 시행해 왔다.

행사에서는 현대자동차㈜, 한국쉘석유㈜ 등 협찬사에서 교통안전용품을 전달하고, 이후 정기적으로 교통사고예방 합동캠페인을 전개하게 된다.

행사에서는 또 제8기 교통사고예방 홍보단원 71명을 선발, 위촉장을 수여한다.

홍보단은 현장 중심의 실질적 사고예방활동을 운송 현장에 확산해 선진교통문화를 정착할 목적으로, 장기 무사고운전자와 교통안전 공로자 등을 대상으로 화물공제조합이 2010년부터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공제조합은 이들을 통해 주변에 안전운전 의식을 전파하고 교통시설의 문제점을 개선 건의하는 등 모니터링 활동을 히게 된다.

행사와 함께 현장에서는 교통사고예방과 관련해 ‘과속운행 근절’, ‘음주운전 추방’, ‘졸음운전 추방’, ‘과적운행 근절’, ‘운전 중 휴대폰 사용금지’, ‘전좌석 안전띠 착용’ 등의 표식(판넬) 부착 퍼포먼스가 있을 예정이다.

 이밖에도 현대자동차의 상용차를 대상으로 차량점검 서비스(비포 서비스)와 한국도로공사가 ‘전좌석 안전띠매기 캠페인’ 참여형 홍보를 위해 제작한 안전띠 시뮬레이션 체험기를 행사장 내 운영해 화물운전자 및 일반인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화성휴게소 외 전국 15개 지부 200여명의 화물공제조합 직원이 고속도로휴게소, 화물터미널, 항만 등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 20개 장소에서 화물자동차 운전자 약 4000명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며, 교통사고예방 활동으로 차량 후미등 청결작업과 후부반사지 부착, 생수 및 졸음운전 방지용품 배부 등 사고예방활동을 동시에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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