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EQ900 2017년형’ 출시
상태바
제네시스 ‘EQ900 2017년형’ 출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4.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편의성·고급감 큰 폭 개선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17일 편의사양을 강화한 ‘2017 EQ900’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2017 EQ900에는 전 트림에 전동식 뒷면 유리 커튼, 전동식 트렁크, 고성능 에어컨 필터, 세이프티 언락 등 고객 선호 편의사양이 기본 적용됐다. 아울러 운전석 통풍시트 성능 개선 등에 고객 의견이 적극 반영됐다. 또한 글로브박스 내 DVD플레이어를 장착했고, 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AVN) 시스템 기능을 개선 등을 통해 멀티미디어 이용 편의성도 더했다.

이와 함께 5.0 모델에만 적용되던 프라임 나파 가죽 내장재와 리얼 메탈 내장재를 3.8 모델과 3.3 터보 모델 프레스티지 트림까지 확대 적용했고, 엔진 커버 및 아날로그시계 제네시스 로고가 전 트림 기본 적용됐다.

판매가격은 3.8 모델 7500만원~1억900만원, 3.3 터보 모델 7900만원~1억1300만원, 5.0모델 1억1800만원, 5.0 리무진 1억5400만원이다.

 

제네시스는 이번 2017년형 모델 출시를 기념해 5월까지 출고 고객을 대상(선착순)으로 하만카돈 블루투스 스피커와 음악 CD(소프라노 조수미/클래식 음악 그룹 디토)를 제공한다. 또한 주요 거점(서울·고양·하남스튜디오 등)에 차량을 전시하고, 전국 시승센터에서 시승 서비스도 제공한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고객 성원에 힘입어 EQ900은 대한민국 고급차 대명사가 됐다”며 “고급스러워지고 편의성이 높아진 2017 EQ900으로 고객에게 더 큰 만족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네시스는 EQ900 구매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 딜리버리 기사와 전담 카마스터가 차량을 인도하는 ‘아너스 G(Honors G) 딜리버리 서비스’와 출고 후 3달 이내 전담 카마스터와 엔지니어가 고객을 방문해 차량 상태를 점검해주는 ‘고객 만족 점검’, 고객 전용 상담 센터 ‘아너스 G 컨시어지’ 운영 등 럭셔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