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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삼사’ 미국·호주에 전기자전거 공급
이승한 기자  |  nyus449@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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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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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다이슨 바이크’에 연 100대 수출
- 1월 美 페데고 이어 올해 두 번째 수주
- ‘레저 대신 화물’ 차별화 개척한 게 주효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국내 전기자전거 스타트업 ‘이삼사’가 지난 4일 역발상 아이디어로 만든 전기자전거를 호주 유명 전기자전거 업체 다이슨 바이크(Dyson Bikes)에 연간 100대씩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출 품목은 이삼사 화물 운반용 전기자전거 브랜드 ‘스카이웨이(skyway)’ 제품인 ‘카고(Cargo)’ 등이다.

이삼사는 앞서 1월 미국 전기자전거 전문기업 페데고(PEDEGO)와도 연간 100대씩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작은 스타트업 제품이 해외 유수 기업으로부터 러브콜을 받는 이유는 창의적 디자인 때문이란 게 이삼사 측 분석.

스카이웨이는 기존 세발자전거와 달리 앞바퀴가 두 개인 역삼륜 프레임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화물을 눈으로 확인하며 달릴 수 있고 적재량도 승용차 못지않은 수준으로 높아졌다.

   
 

필요에 따라 전면을 교체해 아이를 태우거나 2인 자전거로 이용할 수 있게 한 옵션도 활용도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국내 화물용 전기자전거 수출은 이삼사가 개척하고 있다. 지난 1월 미국 페데고 공급 계약이 국내 화물용 전기자전거로는 최초 수출 계약이다.

삼천리자전거·알톤스포츠·만도 등 대다수 기업이 내수 및 레저용 자전거에 집중하고 있는 반면 ‘이삼사’는 자전거를 친환경적인 미래 화물 운반 수단으로 보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서병수 대표는 “3월 대만 ‘타이페이 국제 자전거 박람회’에 참가해 홍보한 결과 해외 바이어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올해는 호주에 이어 영국·네덜란드·칠레 등 해외 수주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삼사는 현재 관계 법령 및 교통 환경이 미흡한 국내 시장보다 ‘전기자전거계 테슬라’를 목표로 해외 시장 개척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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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이런 자전거에 탈부착 밧데리를 장착하고 도난 방지를 해 놓으면 편리할듯.
(2017-04-21 12:09:02)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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