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TNT 코리아는 지난 12일 열린 ‘바이오 코리아 2017(BIO KOREA 2017)’에서 “16년간 생명 온도 지켰다”는 슬로건을 걸고 헬스케어 특송 서비스인 ‘TNT 클리니컬 익스프레스(TNT Clinical Express)’를 시연했다.
회사에 따르면 행사에서 헬스케어센터에 대한 소개는 물론 의약품 및 바이오 배송 물품에 적용되는 특수포장재와 온도 데이터 로거(Data Logger) 등 바이오 배송 노하우를 전격 공개했다.
특히, 시간과 온도에 민감한 임상시험용 의약품 및 혈액·바이오 물품 등의 국내외 배송은 물론 전용 솔루션을 포함한 통합 물류시스템이 제공되고 있다면서 지난 16년간 쌓아온 클리니컬 배송 노하우를 토대로 매년 전국 200여개 종합병원과 연구기관으로부터 3만여개 이상의 임상시험용 샘플을 싱가포르, 벨기에, 호주, 일본, 미국 등으로 배송 중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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