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워진 ‘더 뉴 S클래스’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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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워진 ‘더 뉴 S클래스’ 첫 선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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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모터쇼서 서계 최초 공개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2017상하이모터쇼’에서 새로워진 ‘더 뉴 S클래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콤팩트 카 비전을 제시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콘셉트 A세단 등 다수 신차를 전시한다.

특히, 혁신적 요소를 광범위하게 적용해 부분 변경된 더 뉴 S클래스와 함께 고성능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S 63 4매틱+’와 ‘더 뉴 메르세데스-AMG S 65’ 등 세계 최고 명차라 불리는 프리미엄 플래그십 세단들이 대거 월드프리미어로 공개될 예정이어서 세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더 뉴 S클래스에는 직렬 6기통 디젤 및 가솔린엔진을 비롯해 V8 바이터보 가솔린엔진과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엔진 등 효율성과 퍼포먼스가 향상된 새로운 엔진들이 탑재된다. 특히, 가솔린엔진에 전기구동화(electrification) 기술을 일부 차용하는 등 획기적인 신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새로운 프리미엄 플래그십 세단 기준을 제시한다.

더 뉴 S클래스에 적용된 인텔리전트 드라이브는 자율주행 미래 비전 구현을 위한 의미 있는 진보를 이뤄냈으며, 차량 인테리어에 있어서도 단순한 안락함이 아닌 웰니스(wellness) 관점에서 프리미엄 세그먼트 내에서 리더십을 강화하게 됐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S 63 4매틱+와 더 뉴 메르세데스-AMG S 65는 메르세데스-AMG 독보적인 디자인 요소뿐 아니라, 새롭게 개발된 엔진 및 변속기, 그리고 메르세데스-AMG 모델에 특화된 혁신적인 사륜구동 ‘4매틱 시스템’도 한층 업그레이드돼 뛰어난 연료 효율성과 폭발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한편 이번 상하이모터쇼에서 새롭게 공개된 메르세데스-벤츠 콘셉트 A세단에 적용된 조화롭게 균형 잡히고 감각적인 외형 디자인을 통해 한 단계 더 진화된 메르세데스-벤츠 디자인 철학을 확인할 수 있다. 제시된 새로운 절제된 라인 디자인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프리미엄 콤팩트 카 세그먼트 미래를 엿볼 수 있다.

이외에도 메르세데스-벤츠는 부분 변경돼 새롭게 선보이는 메르세데스-벤츠 프리미엄 콤팩트 스포츠다목적차량(SUV) ‘더 뉴 GLA’를 아시아 프리미어로 공개한다.

또한 스포츠카 및 고성능 서브 브랜드 메르세데스-AMG는 스포티한 성능을 갖춘 SUV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 43 4매틱’ 및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 43 4매틱 쿠페’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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