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생산과정 너무 신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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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생산과정 너무 신기해요”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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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공장 견학 행사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19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부산지역 근육장애인협회 회원들을 부산 신호공장으로 초청해 견학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0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부산근육장애인재활협회 회원과 자원봉사자 50명이 부산공장 생산시설 등을 돌아봤다.

부산근육장애인재활협회는 희귀 난치성 질환인 근육병을 앓고 있는 근육장애인 재활 지원 및 복지증진과 사회 적응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86년 설립된 비영리 민간단체다.

 

최영주 부산근육장애인재활협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차체 및 도장공장과 최종 조립라인까지 평소에 접하기 힘든 자동차 생산 전 과정을 둘러보면서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

김효성 르노삼성차 노동조합 위원장은 “자동차 생산 과정을 처음 접하는 장애인에게 부산공장 생생한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즐거운 추억을 선사해 기쁘다”며 “르노삼성차 노사는 앞으로 나눔을 통한 사회공헌 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안면기형 환아를 위한 동그라미회 캠프 지원 및 안면장애 환아 수술비를 위한 기부금 전달, 산복도로 문화복합공간 후원, 태풍 피해 극복 지원, 아름다운 가게 판매 수익금 기부 등 장애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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