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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산업 자전거 도로용 가드레일, 국토부 인증품으로 “사고 줄인다”
김정규 기자  |  kjk74@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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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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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돌테스트 통과, NET 교통신기술 획득
- 가드레일 높이고 개방형으로 시야 확보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도로 안전시설 전문 기업인 신도산업이 급증하는 자전거 이용자 보호를 위해 자전거 도로용 가드레일 보급 확대에 나선다.

국토교통부의 충돌 테스트를 통과했을 뿐만 아니라 국토부 NET 교통신기술 인증까지 획득한 제품으로 영업 확대에 들어간다.

이번 자전거 도로용 가드레일은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한 라이딩을 위해 시야 확보가 용이한 개방형 가드레일 형태로 디자인됐으다. 주변 경관과의 조화를 감안해 다양한 컬러 적용이 가능한 분체도장 방식을 적용했다.

자전거 사망사고의 대부분이 자동차와의 충돌 사고라는 점을 고려해 안전성도 강화했다. 가드레일 상단에 핸드레일을 추가 설치하고 높이 역시 1.2~1.4m로 높여 사고 상황에서 운전자가 자동차 도로 또는 보도 방향으로 넘어가는 것을 방지해준다. 또 가드레일의 각종 구성부를 날카롭지 않거나 각이 없는 레일형, 원형 등으로 처리해 자전거 이용자의 낙차 사고 시 2차 부상을 막을 수 있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한국교통연구원의 통계에 따르면 국내 자전거 인구는 1300만명이 넘어선 상황. 이용자 급증에 따른 사고도 지속적으로 증가해 연간 사망사고 280건, 부상자가 1만7000명이 넘게 발생하고 있다. 특히, 자전거 이용이 급증하는 봄철은 사고 위험이 급증하는 시기이다.

황동욱 신도산업 대표는 “자전거 이용 인구가 급증하면서 전국 각지에 자전거 도로가 늘어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일반 가드레일 대비 자전거 탑승자 보호 효과가 뛰어난 가드레일 개발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며 “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통해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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