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TES로 ‘물류4.0’ 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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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TES로 ‘물류4.0’ 시대 연다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7.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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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국제물류산업전’서 첨단 융·복합기술 공개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CJ대한통운이 ‘물류4.0’의 핵심인 ‘TES(Technology, Engineering, System&Solution)’ 기반의 물류 컨설팅과 자사 R&D 기술상품을 시연했다.

CJ대한통운은 ‘2017 국제물류산업전’에서 물류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선도할 첨단 융·복합 기술을 공개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자사 종합물류연구원에서 지속적으로 개발해 온 운송로봇과 드론을 활용한 무인 배송 및 자동 낙하산 시스템을 비롯해, IoT에 기반한 지능형 고속 복합 인식시스템, 특송 전용 패키징 솔루션인 스마트 큐브 등을 전시한다.

특히 관람객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최대 500kg 상품을 1m/s의 속도로 이동할 수 있는 인간 협업 기반의 운송로봇시스템과 광학기술을 활용해 동시에 화물의 체적·중량·바코드 등 다양한 화물정보를 빠른 속도로 동시에 인식할 수 있는 지능형 고속 복합 인식시스템을 선보인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 디바이스를 통해 작업정보를 시각적으로 제공하는 이동형 피킹 시스템 ‘W-Navigator’와 물류센터 저온차량 적재함의 온습도 상태 정보를 실시간 관리하는 콜드체인 솔루션 ‘쿨가디언’도 전시된다.

이외에도 물류 컨설팅을 전문영역으로 하는 컨설턴트 인력을 상주시켜 컨설팅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CJ대한통운의 TES에 기반한 물류 상담이 진행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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