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 1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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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 10만명 돌파
  • 조재흥 기자 hhhpt@gyotongn.com
  • 승인 201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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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개장 후 25일만에…10만번째 입장객에 선물 증정
 

[교통신문 조재흥 기자]【경남】창원시가 지난 3월28일 개장한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 입장객 수가 4월21일 현재 10만명을 돌파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는 개장 25일만에 입장객 1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평일 평균 2038명, 주말 평균 1만1090명이 다녀갔다.

이에 시는 지난 21일 10만번째 입장객에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10만번째 입장객으로,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나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거주하는 김호용(37)씨가 선정돼 축하꽃다발과 관광홍보물을 선물로 받고, 동행한 아내와 딸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사진>.

김씨는 “뜻밖의 행운을 안게 돼 너무 기쁘다”며 “주변 지인들에게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를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저도연륙교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는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짜릿한 스릴감과 더불어 구산면 구복리 저도 해안의 수려한 경관과 화려한 야경으로 가족과 단체관광객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황규종 시 관광과장은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가 입장객 10만명 돌파로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잡아가는 만큼 시설유지와 안전관리에도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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