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성일 기자]【경북】경북교통문화연수원이 최근 구미인동고등학교에서 전교생 1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동차운전면허를 취득하기 전 올바른 교통문화의 이해와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 등 준법정신 함양을 위한 ‘청소년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청소년들의 무면허운전 및 자전거 교통사고가 매년 증가 추세에 있어 사고 예방 차원에서 마련됐다. 우리나라 자동차 역사 및 교통문화와 함께 유형별 교통사고 실태, 무면허 운전의 위험성과사례를 통한 안전운전요령, 원동기장치 및 자동차운전면허 취득 절차 등을 PPT와 동영상 등 시청각교육을 병행 실시됐다.
김종환 원장은 “사회에 첫발을 딛는 예비 초년생들에게 올바른 교통문화를 이해시키고 기초질서 확립 등 교통안전의식 제고 및 선진시민의식함양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앞으로 교통안전을 계속 확대 실시해 ‘안전경북’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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