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드림카, "사고·침수차량·서류대조 확인…현장 정비업체서 중고차 상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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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드림카, "사고·침수차량·서류대조 확인…현장 정비업체서 중고차 상태 점검"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7.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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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딜러가 제시 가능한 서류 모두 검토해야 손해 최소화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합법적으로 중고차 거래를 하는 딜러들이라면 한 목소리로 말한다. “너무 싼 차량은 허위매물 내지 미끼매물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불경기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중고차를 구매하고 싶다면 소비자의 노력은 필수가 됐다. 시세보다 너무 저렴한 차량을 피하며 서두르지 말고 하나하나 다 따져본 후 구입해야 하기 때문이다.

우선 소비자는 사고차량이나 침수차량, 용도이력 차량 등을 속일 수도 있기 때문에 원부조회, 사고이력조회, 성능점검기록부 등을 확인해서 허위매물에 속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어서 중고차 매매업체의 각종 보증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차량 사고유무를 확인 후 침수이력이나 렌트 이력이 있는지 체크할 필요가 있다. 차량 성능기록부와 차량등록증을 요구한 후 사고 유무와 차량등록번호나 제시번호가 맞는지도 재차 확인이 필요하다. 모든 중고차매매상사에는 원본등록증과 사고유무가 적힌 성능점검기록부가 보관돼 있다.

최근 중고차 시장이 커지면서 검증되지 않는 업체들도 무분별하게 들어와 고스란히 소비자들의 피해로 이어지는 상황이다. 신뢰에 대한 부분이 추상적이지만 믿을 수 있는 업체는 분명 존재한다.

허위매물 근절을 위해 노력하는 다드림카는 100% 실매물로 딜러전산망에 의한 매입가에 저렴한 수수료만 받고 박리다매 판매 원칙으로 하고 있다.

직접 운영하는 1급 공업사에서 철저한 정비를 통해 출고하기 때문에 중고차허위매물에 대한 걱정이 없다. 서류 확인 및 성능기록부 점검내용까지 확인이 된 차량만 출고시킨다. 또한 6개월 10000km AS를 보장하고 있다.

중고차매매사이트 '다드림카' 박용호 대표는 “중고차를 알아보는 소비자들 대부분은 중고차를 처음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어떤 차량을 어떤 가격에 구매하는 게 가장 좋은지 모른다”며 “특히 인터넷에 정찰제로 올라온 가격보다 충분히 좋은 조건과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한 차량들도 있기 때문에 이런 정보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 상담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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