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 2017’ 개최
상태바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 2017’ 개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4.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양한 자동차 테마 콘셉트 축제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역대 최대 규모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 행사가 잠실에서 열린다. 기아차가 5월 20일 잠실올림픽공원 일대에서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 2017’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 5회째를 맞은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는 고객이 새롭고 참신한 방법을 통해 자동차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도심 속에서 자동차를 테마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놀이터란 의미를 담고 있는 ‘오토 플레이 그라운드(Auto Playground)’ 콘셉트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 행사는 동시 수용인원이 약 2만명에 달하는 88잔디마당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어 많은 고객이 함께 하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아차는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서프라이즈 콘서트와 참여형 놀이 프로그램 및 감성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로 진행된다.

20일 저녁 6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는 서프라이즈 콘서트에는 ‘볼빨간사춘기’, ‘로꼬’. ‘자이언티’ 등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실력파 뮤지션이 출연해 열기를 더 할 예정이다.

오전 11시부터 공연 시작 전까지는 고객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기아차 대표 차종별 콘셉트를 활용해 꾸며진 참여형 놀이 프로그램은 스포티한 감성 스포츠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스팅어 그라운드’와 다양한 역동적인 이미지 미니게임이 기다리고 있는 ‘스포티지 오락실’, 쉬어가는 공간으로 꾸며진 캠핑과 휴식 테마 ‘카니발 라운지’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지루할 틈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쏘울 실제 차량을 활용해 만든 ‘쏘울 노래방’과 니로 차량 내부에 숨겨진 코인을 찾아 인형 뽑기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니로를 찾아서’ 코너를 통해 요즘 유행하고 있는 최신 놀이를 즐기면서 동시에 기아차 소형 스포츠다목적차량(SUV) 장점인 넓은 공간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기아차는 푸드트럭, 드링크 주유소, 서프라이즈 벼룩시장 등 축제를 열심히 즐긴 고객이 먹고 마시고 쇼핑하며 새롭게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는 다양한 감성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축제 계절 5월에 행사를 개최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석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음악·스포츠·게임 등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올해 축제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기아 브랜드를 보다 친숙하고 즐겁게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