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익스피리언스 어메이징’ 3종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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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익스피리언스 어메이징’ 3종 전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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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500h’, ‘스카이 젯’, ‘호버보드’
▲ 렉서스 LC500h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렉서스코리아가 5월 말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소재 한국토요타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커넥트 투’에서 ‘LC500h’, ‘스카이 젯’, ‘호버보드’를 전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특별 전시되는 ‘LC500h’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유단기어가 조합된 세계 최초 ‘멀티 스테이지 하이브리드 시스템’ 적용 모델로, 콘셉트카인 ‘LF-LC’를 양산에 성공시키며 럭셔리 쿠페이자 렉서스 드라이빙 즐거움을 표명한 모델이다.

▲ 스카이 젯

또한 1인용 우주선 ‘스카이 젯(SKY JET)’은 뤽 베송 감독 SF영화 ‘발레리안 : 천 개 행성의 도시’에 등장하는 모델로, 렉서스 디자이너와 영화 크리에이티브팀이 협업해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기술력을 실체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호버보드(Hoverboard)’는 자기 부상 기술을 활용한 ‘공중에 뜨는 스케이트보드’로 브랜드 상상력과 탁월한 디자인 및 혁신을 보여주려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호버보드에는 렉서스 상징인 스핀들 그릴 디자인은 물론 최첨단 소재부터 천연 대나무에 이르기까지 자연과 기술을 아우르는 재료가 사용됐다.

▲ 호버보드

렉서스는 지난 서울모터쇼에서 ‘익스피리언스 어메이징(EXPERIENCE AMAZING)’이라는 새로운 브랜드 태그라인을 발표하며 ‘글로벌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고객 기대를 뛰어넘는 놀라움과 감동을 전하는 것은 물론, 한 단계 더 도약한 브랜드 모습을 보여줄 것을 다짐했다. 이번 전시는 이런 의지를 담아 서울모터쇼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3가지 아이템을 연장해서 선보이는 특별전이란 게 렉서스 측 설명이다.

렉서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특별 전시로 최첨단 기술뿐만 아니라 브랜드가 줄 수 있는 특별한 감동을 더 많은 이들이 경험해 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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