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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한 봄나들이, 車 점검으로 유류비 걱정 해소하자”
김정규 기자  |  kjk74@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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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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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향춘객 급증으로 교통정체 심화 예상…연료비 부담
- 정속·탄력 주행…산소센서, 점화플러그, 연료필터 등 체크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5월 첫 주. 징검다리 연휴와 함께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이 시작됐다. 최근 한국도로공사는 가족단위의 봄철 나들이객 차량 이동이 증가하며 주요 노선의 정체가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설레는 마음을 뒤로하고 운전자들은 극심한 교통정체 때문에 가장 걱정되는 것이 연비 효율의 하락이다. 낮아진 연비만큼 더 지출하게 되는 유류비가 부담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가 알뜰하고 즐거운 봄나들이를 위한 ‘자동차 연료 절감 요령’을 내놨다.

스마트 드라이빙을 생활화하는 방법이다. 운행 전 스마트폰 앱이나 홈페이지, 콜센터, 문자서비스 등을 통해 빠른 길을 확인하면 보다 효율적인 알뜰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엔진 예열은 10초, 60~80km의 경제속도를 준수하고, 속도를 줄여야 할 시 퓨얼컷 기능을 이용하면 연비 향상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

합리적 운전습관을 생활화하는 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자동차부품 관리다. 자동차 부품의 적정 교환주기를 준수해 교체해주는 것이 최상의 엔진 상태를 유지하는 길이자 연료 소모율을 줄일 수 있다.

산소센서=자동차 연비와 가장 연관성이 높은 산소 센서는 엔진에서 연소한 배기가스 중 산소농도를 검출하여, 엔진의 제어를 담당하는 컴퓨터에 신호를 보내는 역할을 한다. 이 신호에 따라 자동차는 매시간 단위로 적정량의 연료분사량을 가감해 가장 최적화된 공연비를 유지토록 한다. 따라서 산소센서가 손상되면 정확한 신호를 감지하지 못하므로 공연비 제어를 못해 불필요한 연료를 낭비하게 된다. 8만km 이상을 주행했다면, 가까운 정비소에서 산소센서를 점검해야 한다.

연료필터=연료가 연료통에서 펌프를 통해 엔진까지 들어가는 과정 중 생긴 이물질이나 불순물을 걸러주는 역할을 한다. 연료필터의 적정 교환주기는 3~4만km인데, 이를 넘어서게 되면 연료 공급 불량으로 공전 부조, 가속 불량, 시동 꺼짐 등의 상황이 발생한다. 또한, 필터링이 되지 않아 인젝터 내부 녹물 발생 및 분사 상태불량으로 막힘이 생길 수 있다. 연료필터가 막히면 정확한 연료분사 제어가 되지 않아 인젝터 분사시간이 늘어나므로 결과적으로 연료 소모율이 커지게 된다.

점화플러그=가솔린 엔진은 연소실 내부에서 점화플러그가 일으킨 불꽃이 연료를 태워 엔진 출력을 생성한다. 점화플러그에 카본이 쌓이거나 마모되면 점화 불꽃이 약해지는데, 이 경우 연료의 완전 연소를 유도하지 못하게 된다. 또한, 적절한 시기에 점화플러그를 교환하지 않으면 전극간격이 넓어져 출력 및 연비 저하의 결과를 초래한다. 엔진 내부에 장착된 점화플러그의 상태는 탈거 확인하기 전까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정기적 관리가 필요하다.

한편, 보쉬의 더블 이리듐 점화플러그는 기존 제품 대비 4배 향상된 수명을 제공하며, 이리듐 중심 전극과 혁신적인 표면간극기술로 가장 효율적인 연소와 최상의 출력을 실현할 수 있도록 강력한 점화 불꽃을 발생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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