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조재흥 기자]【경남】경남버스조합이 지난 26일 마산 사보이호텔에서 ‘2017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도완 경남도 교통물류과장, 이덕우 전국자동차노동조연맹 경남지역조합위원장, 이흥범 교통문화연수원장, 조합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조옥환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정치사회적 변화와 경기침체로 버스업계의 경영난이 어느 때보다 가중되고 있다”면서 경남조합과 공제조합의 역점 추진사업의 세부적인 설명과 더불어 “조합은 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16년도 사업추진 결과 보고'와 함께 총회 안건 심의에 들어갔다. ‘2016년도 일발·특별회계 세입·세출 및 회관 회계 결산 승인 건’과 ‘2017년도 사업계획(안) 승인 건’, ‘2017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승인 건’ 등 모두 원안 가결됐다.
한편, 본회에 앞서 조합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표창이 수여됐다. ▲경남도지사표창=대운교통(주) 박두민 등 6명 ▲전국버스공제조합이사장표창=푸른교통(주) 류원주 대표이사 등 3명 ▲이사장표창=㈜경남고속 홍만수 등 3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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