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조재흥 기자]【경남】경남화물운수단체협의회가 지난 25일 단체장과 실무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내 식당에서 ‘2017년 제1회 정기회<사진>’를 개최했다.
전재석 협의회 회장은 ‘구슬도 꿰어야 보배’라면서 도의회 조례 제정 건의를 위한 단체장들의 구체적인 고견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4월7일 박동식 경남도의회 의장 면담<본보 4월13일 9면>시 논의됐던 ‘도내 화물운수업자 지원근거를 위한 조례 제정’과 ‘자가용 화물차 불법 유상운송행위 신고 포상금 조례 제정(안)'에 대해 가능한 조속한 시일 내 실무협의를 거쳐 이를 경남도 화물정책주무부서와 협의해 도의회에 제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4개 단체장은 지난해 8월30일 발표된 ‘화물운송시장 발전방안’ 법안과 '업종 간 당면한 현안'의 심도있는 토론과 협의회 교통사고 예방사업 및 홍보 방안도 함께 의논했다.
한편, 지난 임기를 마무리하고 이사장직을 물러난 김진출 경남화물주선협회 전 이사장에 공로패가 수여됐다.
한편 협의회는 최광식 경남화물협회 이사장, 전재석 경남개별화물협회 이사장, 김종립 경남용달협회 이사장, 안치규 경남화물주선협회 이사장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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