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성일 기자]【경북】포항시가 지난 25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경북교통문화연수원과 함께 관내 사업용자동차 운수종사자 88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소양교육<사진>’을 실시했다.
경북교통문화연수원 주관으로 열린 이날 교육은 버스·택시·화물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운수업계 현안 및 친절서비스, 교통사고 보상 및 보험적용 사례, 개정된 도로교통법규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편리한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하고 대중교통의 수송분담률을 향상시켜 교통약자들을 위한 시의 정책 방침과 주요 시정현황, 미래발전 비전을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설명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처음 접하는 도시의 이미지는 운수종사자들이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운수종사자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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