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도시 광주 구현 가두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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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도시 광주 구현 가두캠페인' 전개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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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20여 교통유관기관·단체 광주송정역에서 실시
 

[교통신문 박정주 기자]【광주】(사)광주선진교통문화운동본부(회장 이정재)는 지난 27일 광주송정역에서 광주시를 비롯한 광주시교육청, 광주지방검찰청, 광주교통문화연수원 등 20여개 기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줄이기 가두캠페인<사진>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안전도시 광주구현을 통해 다가오는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적 개최기반을 조성하고자 플래카드를 내걸고 택시운전자들과 송정역을 찾는 다중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줄이기 홍보전단과 물티슈, 부채, 노랑풍선 등을 나눠주며 택시 친절도 향상과 교통사고 줄이기 홍보에 치중했다.

특히 불법 주·정차가 교통사고 요인으로 보고 운전자 의식전환을 위해 노랑풍선 달기 운동과 교통사고 사진전도 함께 전시해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상당한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단체 관계자는 “2014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매월 16일을 '광주선진교통문화의 날'로 정하고 그동안 교통관련 단체들과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광주가 교통사고의 오명에서 벗어날 때까지 범시민운동과 택시 친절도 향상에 중점을 두고 캠페인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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