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푸드테크 ‘배달 POS 연동’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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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고·푸드테크 ‘배달 POS 연동’ 착수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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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이외 소상공인 물꼬 튼데 의미”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바로고는 주문배달 중개플랫폼 서비스 업체 푸드테크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배달 POS 연동 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푸드테크의 주문배달 중개플랫폼과 API 연동 과정을 거쳐 배달 POS 프로그램을 업데이트 중이며, 이번 작업을 통해 전국 1만여개 가맹점과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특히 회사는 이번 협약으로 대형 프랜차이즈 매장 이외에도 전국 모든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바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푸드테크와의 협약으로 배달 POS를 사용하는 전국 가맹점들은 배달 관련 별도 프로그램의 설치 없이 기존 POS로 바로고 배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며, 기존 주문 정보를 이중으로 입력해야 했던 불필요한 작업은 제거된다.

양사는 바로고의 전국적인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한 영업이 개시되며, 매출 극대화 차원에서 각 사의 지원활동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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