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부산경남본부, ‘봄 행락철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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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부산경남본부, ‘봄 행락철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17.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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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윤영근 기자]【부산】교통안전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가 ‘5월 가정의 달’ 연휴기간 교통사고 없는 주간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부산경남지역본부는 봄 행락철을 맞아 단체관광과 5월 연휴기간 교통량 급증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달 28일 오전 남해고속도로 부산방향 진영휴게소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봄 행락철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사진>을 벌였다.

참여한 유관기관은 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6지구대, 진영국도관리사무소,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전국화물공제조합 부산지부, 부산전세버스조합, 교통안전어머니회 등이다.

이번 캠페인은 졸음운전을 유발하는 연속운행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전세버스와 화물자동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2시간 이상 운행한 경우 15분간 휴식시간을 갖도록 안내했다.

또 졸음운전 등 교통사고 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운전자들에게 생수, 비타민, 물티슈 등 예방물품을 제공하고 화물차 후부반사지를 직접 부착해 주기도 했다.

이상훈 본부장은 “이번 연휴기간을 포함한 행락철을 맞아 교통량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모든 운전자는 여유 있는 운행으로 피로가 누적되지 않도록 휴게소 등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운행해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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