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지사, ‘교통안전 캠페인 및 전세버스 노상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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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지사, ‘교통안전 캠페인 및 전세버스 노상 점검’ 실시
  • 임영일 기자 yi2064@gyotongn.com
  • 승인 2017.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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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임영일 기자]【경기】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지사가 지난달 28일 행락철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경기도, 경기북부지방경찰청, 가평군, 가평경찰서, 봉사단체와 합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 및 전세버스 노상 점검’을 실시했다.

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운전자를 대상으로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생수·비타민·물티슈 등을 제공하고, 전좌석 안전띠 매기 홍보를 위한 리플릿을 배포하며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전세버스 운전자에게는 안전운전을 위한 교육 자료와 교통사고가 많은 지역이 표기된 교통안전지도를 제공하며 승객들의 안전을 위한 ‘책임의식’을 가질 것을 독려했다.

또한 전세버스를 대상으로 노상점검을 실시, 운행기록증·버스운전자격증 등의 게시 여부, 비상망치·소화기 비치 여부, 타이어 마모상태, 등화 장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특히 차량 진단장비를 사용해 최고속도제한장치 해제 여부를 확인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송병호 지사장은 “행락철에는 교통량이 많고, 날씨가 따뜻해 졸음운전을 하는 경우가 많다”며 “지사에서 지속적으로 교통사고 패턴을 분석해 시기별 적절한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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