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신차 구입 상품 중고차로 확대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우리은행이 모바일 전용 신차 구입 대출상품인 ‘위비 모바일 오토론’으로 중고차 구입도 가능하도록 대상을 확대한다.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은행권에서 중고차 금융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상품을 빠르게 내놓은 것이다.
이 상품을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위비뱅크를 통해 즉시 대출한도를 확인할 수 있다. ‘무방문 무서류’로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대출대상은 서울보증보험 심사 기준을 충족한 직장인과 개인사업자이다. 대출한도는 최대 7000만원, 만기는 최장 10년이다. 신용등급과 급여이체, 신용카드 이용 등 은행 거래에 따라 최대 0.7%포인트 금리우대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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