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알온텍, “이제는 QHD 시대” 고화질 블랙박스 ‘이글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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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알온텍, “이제는 QHD 시대” 고화질 블랙박스 ‘이글큐’ 출시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7.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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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HD보다 해상도 4배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블랙박스 전문기업 큐알온텍이 일반 HD보다 해상도가 4배 높은 쿼드HD(QHD) 화질과 최신 기술이 탑재된 큐비아 블랙박스 ‘이글큐(Eagle-Q, 모델명 QR939)’를 출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글큐’는 전방 쿼드HD(2560x1440p)와 후방 풀HD(1920x1080p)의 초고화질 영상을 초당 30프레임으로 저장하고, 고감도 카메라 이미지 센서인 소니 ‘Exmor R센서’를 탑재했다.

따라서 주·야간 모두 색과 명암, 선명도가 뛰어나고 부드럽고 끊김이 없는 영상녹화 등 블랙박스에 최적화된 화질을 구현했다.

차선이탈과 전방추돌, 앞차 출발 시 아이콘과 함께 신호음으로 알려주는 ADAS도 적용했다.

또한 위치정보, 위험구간, 과속단속구간 안내 등의 기능도 제공하며 특히 기존 터널을 비롯해 GPS 수신이 어려운 지역에서 서비스가 끊기는 현상을 개선했다. 큐알온텍의 독자적인 블랙박스 영상 저장 방식인 듀얼 세이브(Dual Save) 기능을 채택해 이벤트 영상을 상시적으로 주차모드 영상과 분리해 저장한다.

이외에도 자가 장착을 하는 고객들이 편리하도록, 차량 전원과 블랙박스와 연결 상태를 블랙박스 본체 LED 표시등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이글큐의 출시를 계기로 블랙박스 업계에서 QHD급 제품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되며 블랙박스 시장 확대에 커다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판매가격은 대리점과 온라인 모두 39만9000원이며 전국 루카스 지정 대리점과 주요 인터넷쇼핑몰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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