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공제조합, 졸음운전예방 캠페인
상태바
버스공제조합, 졸음운전예방 캠페인
  • 박종욱 기자 pjw2cj@gyotongn.com
  • 승인 2017.05.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달 27일 경부고속도로 금강휴게소에서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버스공제조합이 버스 교통의 현장에서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

버스공제조합의 이번 캠페인은 지난 달 27일 본부와 경북·경남지부 임직원 및 코리아와이드경북 등 8개 운수업체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부고속도로 금강휴게소에서 진행됐다.

캠페인에서 공제조합은 금강휴게소에 정차한 버스 승무원들을 대상으로 졸음운전 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시간대인 오후 2시~4시에 맞춰 졸음운전 예방과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등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또 졸음운전 예방에 탁월한 비타민음료와 졸음방지껌, 생수 등 물품을 제공했으며, 버스 승객들을 대상으로 안전벨트 착용, 차량 운행 중 일어나지 않기 등 차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행사에 참석한 권장학 공제조합 상무이사는 “나른한 오후시간에 승무원들에게 졸음과 피로를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한 순간의 실수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졸음운전 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졸음운전의 위험성을 일깨우는 다양한 캠페인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