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최초 결함 차량 신차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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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최초 결함 차량 신차 교환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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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한자동차, 동부화재와 협력
▲ 북기은상 켄보600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중국 ‘북기은상’ 자동차를 수입·판매하는 중한자동차가 국내 수입차 업계 최초로 신차교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중한자동차는 소형 스포츠다목적차량(SUV) ‘켄보600’ 출시로 시장에서 중국차 붐을 조성한 데 따라 CK미니밴과 트럭 등 현재 판매하는 모든 차종을 대상으로 동부화재해상보험과 함께 신차교환 프로그램 ‘땡큐 익스체인지’를 시행한다.

‘땡큐 익스체인지’는 차량 4대 주요부품(엔진·트랜스미션·조향장치·제동장치) 중 한 부분에 중대결함이 발생해 차량 인도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2회 또는 1년 이내 4회 이상 수리를 받은 차량을 동일 차량(동일 색상·모델)로 교환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5월 한 달 간 진행하는 ‘내비게이션 50% 현금 지원’ 프로모션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국내 자동차 소비자의 현명한 소비를 도울 수 있는 대안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강수 중한자동차 대표는 “땡큐 익스체인지 프로그램은 소비자를 위한 프로그램인 동시에 차량 품질에 대한 자부심이기도 하다”며 “품질·안전·서비스 등 모든 분야에서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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