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올 상반기 마을버스 안전관리 지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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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올 상반기 마을버스 안전관리 지도점검’ 실시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17.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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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윤영근 기자]【부산】부산지역 마을버스를 대상으로 올해 안전관리 지도점검이 실시된다.

부산시는 자동차관리법과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라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30일 기간 중 17일간에 걸쳐 ‘2017 상반기 마을버스 안전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마을버스의 안전기준 및 운수사업자 준수사항 이행실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이용시민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실시된다.

점검 대상은 전체 61개 업체, 136개 노선, 571대(상용 503대, 예비 68대) 가운데 지난해 하반기에 점검을 받지 않은 32개 업체, 70개 노선, 285대(상용 252대, 예비 33대)를 대상으로 한다.

점검은 시와 자치구·군, 교통안전공단, 부산마을버스조합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운용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자동차안전관리(재생타이어 사용기준 등) 및 불법구조 변경 ▲차량 노후도, 실내의자 파손, 청소상태, 버스외부 파손 운행 ▲관련법 위반사항 ▲기타 안전운행 저해 요인 등에 두고 있다.

시는 점검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위반 내역에 따라 과징금, 과태료 부과와 위법차량 원상복구 명령 등을 내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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