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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년된 목동교 성능 개선, 8일 전면 개통
김정규 기자  |  kjk74@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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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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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닥판 신설, 43.2t 통행 가능한 1등교로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47년이 지나 노후화된 목동교가 43.2t 차량까지 통행이 가능한 1등교로 성능 개선해 지난 8일부터 전면 개통에 들어갔다. 구교의 상판을 모두 철거하고 새롭게 콘크리트 바닥판을 설치, 하부를 보수·보강했다.

안양천을 가로질러 양천구와 목동과 영등포구 양평동을 연결하는 목동교는 1968년 10월 폭 19.9m, 길이 240m로 건설되어 왕복 4차로로 사용되다가 교통량이 많아져 병목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1986년 12월 폭 26.1m, 길이 240m, 6차로를 늘려 총 왕복 10차로로 사용돼 왔다.

하지만 목동교는 중차량 통행이 많고 2013년 정밀안전진단결과 C등급 판정을 받아 구조물의 보수‧보강이 시급히 요구됐다.

시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중 인천방향 5차로를 계속 유지하도록 2단계로 분리해 공사를 시행했다. 교통우회용 가설교량을 설치, 2개 차로를 확보한 후에 3개 차로를 공사한 후 남은 3개 차로 공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고인석 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목동교가 1등교로 성능이 개선됨으로써 경인고속국도를 이어주는 주간선도로 기능을 확보해 줄 것”이라며 “원활한 물류이동 경로 확충으로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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