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17 세잎클로버 찾기’ 참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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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17 세잎클로버 찾기’ 참가 모집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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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피해가족 청소년 진로 멘토링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현대차가 교통사고 피해가족 청소년 꿈을 찾아 떠나는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현대차는 5월 26일까지 ‘2017 세잎클로버 찾기’에 참가할 청소년 멘티와 대학생 멘토를 각각 모집한다고 밝혔다.

‘세잎클로버 찾기’는 ‘행복’이라는 세잎클로버 꽃말에서 착안해 교통사고 피해가족 청소년 행복을 찾아준다는 의미로, 현대차가 지난 2005년부터 13년째 실시해온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처음 ‘소원 들어주기’ 형태 물품 지원사업으로 시작돼 2013년부터는 1대 1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도입해 현재까지 1400명 넘는 교통사고 피해가족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2017 세잎클로버 찾기’는 청소년 멘티 80명과 대학생 멘토 80명을 모집해 1대 1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소년 멘티는 희망하는 진로 분야에 맞춰 관련 전공 대학생 멘토와 함께 내년 1월까지 멘토링 캠프와 개별 진로 멘토링은 물론, 가족초청 행사 및 직업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진로 교육비와 각종 대회 참가 등 진로 탐색을 위한 지원도 받을 수 있다.

현대차는 서류심사 및 면접전형으로 대학생 멘토 80명을 선발해 사전 교육과 전문가 코칭, 간담회 등 ‘멘토링 역량 강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 멘티와 대학생 멘토는 오는 26일까지 협력 기관인 더나은세상 홈페이지(www.1.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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