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상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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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상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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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5일간 10개 도서 지역서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쌍용자동차가 평소 정비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도서지역 고객을 위해 ‘2017 상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울릉도를 비롯해 인천 옹진군 백령도·대청도·소청도와 전남 신안군 6개 섬(흑산도·비금도·도초도·안좌도·암태도·자은도) 등 평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전국 10개 도서지역에서 대형 상용차를 제외한 쌍용차 전 차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행사기간 차량을 입고하면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는 물론 와이퍼블레이드·벌브류 등 소모성 부품 점검·교환서비스, 각종 오일류·부동액·워셔액 등 점검/보충, 타이어·에어컨 점검 등 도서지역 차량 관리 전반에 대한 정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이 원하면 오토매니저가 방문해 ‘G4 렉스턴’을 비롯한 차량 판매상담도 진행한다.

해당 도서지역에는 ‘티볼리’를 비롯해 ‘코란도 스포츠’, ‘코란도 투리스모’, ‘렉스턴 W’ 등 쌍용차 SUV 모델 3000여대가 운행되고 있다. 주로 어업과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고객이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생업에 지장 없이 차량을 운행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2017 상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쌍용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080-500-558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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