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어린이 팬과 그림으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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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어린이 팬과 그림으로 만났다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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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어린이 그림 그리기 본선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한국GM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마케팅을 활발히 전개하며 고객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3일, 인천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개최된 ‘제4회 어린이 그림 그리기 본선 대회’가 대표적이다.

이번 대회에서 예선 응모작 8200여점을 응모한 참여자 가운데 심사를 통과한 유치부(40명)와 초등부(60명)를 합해 100명이 경합을 벌였다.

본선 출품작은 전문 심사단이 창의력과 주제 표현력, 색채 조화 및 작품 완성도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유치부 8명과 초등부 12명 등 20명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를 비롯해 해외 단기 연수권과 여행권 및 상품권 등 총 2000만 원 상당 부상이 제공됐다.

이날 초등부 1등 수상자로 선정된 김해승 어린이는 “다양한 쉐보레 자동차를 직접 보고, 그림 그리기 대회에서도 1등에 뽑혀 너무 좋다”며 “나중에 커서 훌륭한 자동차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일섭 한국GM 마케팅본부 전무는 “올해 4회째 진행된 쉐보레 어린이 그림 대회가 8000점 이상 예선 작품이 접수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개최됐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는 지난 2013년부터 국제아동안전기구인 세이프키즈코리아와 공동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3년 간 총 1만6000명 이상 학부모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자동차 사각지대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교육을 제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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