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SNS 활용 해외관광마케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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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SNS 활용 해외관광마케팅 박차
  • 이성일 기자 sllee@gyotongn.com
  • 승인 2017.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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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TV,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등 통해 홍보

[교통신문 이성일 기자]【경북】경북도가 동남아·중화권 등 해외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해 아리랑 TV(28개 플랫폼, 44개 채널, 팔로우 670만명)와 함께 경북의 우수관광자원에 대한 SNS(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홍보에 적극 나선다.

아리랑 TV는 ‘2017대한민국 구석구석 탐방 프로그램–총26편’의 경북편 제작을 위해 지난 8일부터 2일간 경주 교촌마을, 첨성대, 반월성, 양동마을 등을 촬영했다.

오는 22일과 29일 각 1편씩 2편의 경북여행 영상을 송출(106개국)하고 온라인 동영상플랫폼(유튜브, 페이스북 등)에도 게시해 전 세계에 경북관광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촬영된 영상은 스타 셰프 이원일과 인기 그룹 DAY6(성진, 영케이)가 진행을 맡았다. ▲교촌마을에서의 잘 입고(한복), 잘 먹고(맛집), 운동 잘하는(활쏘기) 체험과 ▲퀴즈미션(대릉원. 첨성대. 반월성)을 통해 경주유적지를 알리고 ▲안압지 야경, 양동마을 달맞이 음악회로 경주의 멋과 어우러지는 노랫가락을 담아 선보인다.

특히, 경주의 저잣거리, 7080상가, 골동품 점, 학교, 약전골목길 등 1950년대 이후 근대사를 엿볼 수 있는 ‘추억의 달동네’에서의 숨바꼭질은 소셜 네트워크 웹사이트로 생중계해 전 세계 웹 이용자들이 달동네의 구석구석을 직접 누비는 것과 같은 생동감 있는 장면을 담았다.

서원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촬영현장은 온라인으로 생중계해 웹 이용자 의견을 반영하는 소통형 프로그램으로의 새로운 시도였다”며 “앞으로도 SNS를 통한 관광홍보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구성해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지속적으로 경북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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