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박정주 기자]【광주】광주교통문화연수원(원장 홍남진)이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4일 광주어린이교통공원(첨단지구)에서 개최한 ‘제8회 교통사고줄이기 꿈나무 창작문화예술제<사진>’가 성료됐다.
이날 예술제는 최근 들어 미취학 저학년 교통사고건수가 전체 교통사고건수의 53.9%를 차지하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가 줄어들지 않음에 따라 어린이들에게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유치원생(어린이), 초등학생 등 500여명이 참가했으며, 모두 80여명에게 금상·은상·동상·장려상 등 각종 상이 주어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림그리기 행사 이외에도 페이스페인팅, 교통안전체험관 관람, 미니열차 운행, 보물찾기 등의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홍 원장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선진교통문화를 심어주기 위해 매년 꿈나무 창작문화예술제를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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