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 글로벌 대중교통시장 개척에 드라이브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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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머니, 글로벌 대중교통시장 개척에 드라이브 걸었다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7.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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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TP’ 참가…고속버스모바일, 택시결제 솔루션 등 선봬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한국스마트카드가 세계 대중교통박람회에 참가, 혁신 대중교통 시스템으로 인정받고 있는 ‘티머니 교통카드 시스템’과 한국스마트카드의 ‘첨단 대중교통 솔루션’을 전 세계에 소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티머니 교통카드시스템 구축·운영업체인 한국스마트카드(대표이사 최대성)는 지난 17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017 세계대중교통박람회(UITP World Congress 2017)에 참가, ‘Moving people, connecting cities with Tmoney’라는 슬로건 아래 글로벌 대중교통시장 개척에 역량을 집중할 것을 밝혔다.

‘세계대중교통박람회’는 철도와 버스, 대중교통시스템 등 전 세계 대중교통 관련 기업과 정부기관, 교통 관련 사업자들이 모이는 국제 행사이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이번 박람회에서 ‘고속버스모바일’이 자랑하는 원스톱 예약, 발권, 결제 솔루션을 비롯해, 국내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신형 버스 단말기 B600 및 신형 택시 결제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한국스마트카드의 첨단 IT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전 세계에 알려 티머니 글로벌 영토를 확장시킨다는 전략이다.

특히, 지난 2014년 최대성 사장이 ‘UITP 아시아태평양위원회 부위원장’에 선출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해 세계대중교통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한국스마트카드의 ‘고속모바일티케팅’이 우수사례로 선정, 박람회 기간 중 전 세계 바이어를 대상으로 시연 및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세계대중교통 박람회에 참가한 조동욱 한국스마트카드 광역사업단장은 “전 세계 대중교통 관련 기업과 해외 정부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세계대중교통박람회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티머니 시스템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당사 전시 부스에 많은 참관객이 몰리는 등 반응이 매우 좋아 티머니 시스템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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